베트남 다낭 여행 마지막날, 호이안 구시가 관광
보름이 낳기 전, 오빠랑 단둘이 가봤던 호이안.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 아기를 낳으면 꼭 데리고 가봐야지 했었더랬다. 그리고 5년 뒤, 만 세 돌이 된 보름이랑 함께 다녀온 호이안. 덥고 사람 많을 게 뻔해서 제대로 관광할 생각따윈 하지도 않고 저녁에만 1시간 반 정도 짤막하게 구경하다 들어왔다. 그린헤븐 호이안 리조트&스파. 어차피 3시간만 자고 공항으로 갈 거라 위치 좋고 저렴한 곳으로 숙소를 예약했다. 저렴한 가격이지만 수영장, 레스토랑 등 있을 건 다 있고(룸서비스도 됨.ㅋㅋ) 무엇보다 위치가 너무 좋아서 관광하기에 무척 편리했음. 예나 지금이나 예쁘고, 사람 많은 호이안. 5년만에 왔는데 사람이 더 많아졌단 것만 빼면은 크게 달라진 점은 느끼지 못했다. 롯데마트에서 ..
베트남 다낭(와이프)
2021. 5. 6. 17: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