극진가라데 한상철 사범의 블로그

​ ​ 다낭 세 번째 숙소인 앙사나 랑코 리조트. 다낭에서 거리는 꽤 떨어져 있다. 퓨전마이아에서 택시 타고 약 1시간 반쯤 걸렸던 듯. 위치가 좀 안 좋아서 그렇지 가성비는 끝내준다. 관광 안 다니고 리조트에서 쉬기만 할 거라면 완전 추천! ​ ​ ​ 비치프론트 원베드룸 풀스위트. 스위트 타입 객실로 거실 겸 주방에 침실 하나, 욕실 하나, 개인 수영장과 정원이 딸려 있는 구조다. ​ ​ 비치프론트 스위트라 바로 앞으로 바다도 보임. 정원이 넓어서 보름이 뛰어놀기도 좋았고(단, 땡볕주의!!!) 수영장도 아이 놀기엔 충분할 정도로 큼직했다. ​ ​ 넙적한 계단이 있어서 아이 혼자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기도 편리함. ​ ​ ​ 정원쪽에서 바라본 풀빌라 모습. 1층이 우리 객실이고, 2층엔 자그마한 수영장..

베트남 다낭(와이프) 2021. 5. 6. 17:08

​ 무엉란 럭셔리 호텔 체크아웃 후 롯데마트로 이동. 웬만하면 쇼핑은 여행 막바지에 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정상 그게 불가능해서.. 초반에 미리 사서 계속 들고 다녔다. ​ ​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유아용 아오자이. 3살 때까지만 해도 한복 하나 입히려면 간식 같은 걸로 겨우 꼬셔서 입혔는데 4살 때부터는 자기가 먼저 입고 싶다고 사달라 하더라. 색깔도 디자인도 자기가 직접 고름.ㅋㅋㅋ ​ ​ 롯데마트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퓨전마이아 다낭. ​ ​ 풀빌라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. ㄱ자의 원룸식 구조로 되어 있고 크기도 그다지 크지 않음. 솔까말 1박에 60만원짜리 숙소치고는 객실 컨디션은 그냥 그랬다. (다음날 묵은 앙사나 랑코가 워낙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..) ​ ​ 4살, 정확하..

베트남 다낭(와이프) 2021. 5. 6. 17:05